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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대산면 태봉농악단, 제3회 고창농악 한마당축제 ‘대상’ 수상

고창군 대산면(면장 이영윤) 태봉농악단(단장 박종엽)이 지난 5일 열린 제3회 고창농악 한마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단위별 경연장소에서 순회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산면 태봉농악단은 성송면 구황산농악단과 함께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팀으로 참가하였다.

대성농협팀은 30분간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다채로운 구성과 신명나는 가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대산면 태봉농악단은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 행사와 경연 참여 등을 통해 고창농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엽 태봉농악단 단장은 “우리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 농악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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