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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교회(담임목사 김건호·무장면)가 무장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백미 80포(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장교회는 1919년도에 설립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2500만원 상당의 백미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건호목사는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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