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사권 개혁 및 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렴정책협의체는 외부위원장과 전북경찰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경찰 청렴정책 전문성이 있는 외부위원 5명과 전북경찰청 지휘부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전북경찰의 비위발생 현황과 반부패 근절을 위한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민단체 대표 윤찬영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해 보니 그간 경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등 경찰의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세 청장은 “안정적인 경찰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상 정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강력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