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국도비 28.2억 확보로 탄력 추진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도심 숲세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적극 대응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내년도 국도비 28.2억원 확보로 한층 탄력을 받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 숲을 향유할수 있도록 내년도 도심 숲세권 조성사업으로 도시숲 2개소를 비롯해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길 2개소, 학교숲 5개소, 스마트가든 8개소, 생활밀착형 숲 2개소, 자녀안심그린숲 2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2개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도심 곳곳에 도시숲 4개소,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 길 3개소, 학교숲 5개소, 자녀안심 그린숲 2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2개소, 스마트가든 4개소, 유휴부지 수목식재 15개소 등 녹색공간을 확충·조성했다.
유은미 늘푸른공원과장 “익산시의 중점 정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도심권 생활 숲 조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방지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 숲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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