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한경수)는 16일 지역경제 조사연구 및 화폐수급 업무 수행에 크게 기여한 유관기관 직원들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은 지역경제 부문에 LG화학 익산공장 김승호 경영관리팀 사원과 발권 부문은 전북은행 권성주 고객업무부 과장이 선정돼 표창장 및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지역경제 부문 포상을 받은 김승호 사원은 지역경제보고서 작성 모니터링과 금융동향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가 인정됐다.
발권부문 포상자에 선정된 권성주 과장은 화폐수급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에 대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수 본부장은 “여러 업무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역 경제 조사연구와 화폐수급업무 수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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