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전라북도 시·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관리·인력관리·기관관리·조직운영·충실성 등 5개 영역 10개 평가 지표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표창 및 2022년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총 18개 사업(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에 총 45억 8522만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8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3905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로 타 시·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로 서비스 품질향상 및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주효했다.
강홍재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아티스 군산(대표 오지연)’이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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