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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의 ‘S’… 전주시-전주비전대 유학생 사랑의 연탄 배달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 유학생들이 지난 22일 평화동 작지마을 일원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 유학생들이 지난 22일 평화동 작지마을 일원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전주비전대 유학생들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대학과의 ESG 공동실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와 전주비전대 유학생들은 22일 평화동 작지마을 일원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연탄배달 봉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와 대학이 지난 10월 체결한 ESG 공동실천 협약 중 ‘S’ 지표인 지역사회 공헌 분야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주비전대 유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선뜻 내놓아 연탄 1200장을 후원했으며, 전주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한마음으로 연탄 배달에 동참했다.

노은영 전주시 미래전략혁신과장은 “지역 성장의 중심이 되는 대학에서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ESG의 중요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 앞으로도 전주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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