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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등 성공리에 마쳐

C급 지도자 강습회 및 골든에이지(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200여명 참가

강습회 기념 /사진=고창군 제공
강습회 기념 /사진=고창군 제공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22일 2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창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축구 감독 자격을 부여하는 수준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직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수원FC), 이승기·한교원(전북현대 모터스) 등 120여 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한 가운데 정해성 감독을 비롯하여 이임생, 서동원 등 전 국가대표 출신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강습회 및 골든에이지 참가자들은 고창에서 장기 합숙을 하며 식당과 마트 등을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습회/사진=고창군 제공
강습회/사진=고창군 제공

협회 관계자는 “고창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은 전문행사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천장어 등 다양한 먹거리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한축구협회와 협력해 각종 지도자 강습회를 고창에서 개최해 스포츠도시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월에도 68명이 참가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12세~15세 유소년 육성)을 6일간 고창에서 개최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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