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해 1일부터 정향누리 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지난해는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 가맹점 확보 노력을 통해 11월 조기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2022년에도 400억원 규모의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한다.
발행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지류 상품권(종이 화폐)은 발행하지 않으며, 10% 할인가격으로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다.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35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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