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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청소년들만의 자치공간 마련된다

우리 지역에도 청소년들만의 자치공간이 마련된다. 2023년 개관 예정인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가칭)은 청소년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공간이다.

고창중학교 유휴부지에 신축되는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은 고창군에서 10억 원의 대응투자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45억 원이 소요된다. 2022년 참여형 설계를 바탕으로 1층 놀이공간, 2층 문화공간, 3층 자치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층의 공간구성은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창의적 생각을 반영하여 가변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서 자기 삶 속에서 민주시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황근 교육장은 “청소년 자치공간 확충에 대한 학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 놀이교육 등 창의적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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