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신임 심재학 단장이 제19대 새만금사업단장으로 13일 취임했다.
심재학 단장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등 차질 없는 기반시설 준비로 새만금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견을 밝혔다.
또한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 및 코로나 등에 대응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학 단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수료. 1996년 공사에 입사해 기술 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및 익산지사장, 동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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