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김권식 교수가 국토교통 업무 및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졸업 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도로와 상하수도 설계 및 사업 관리를 담당해 왔다.
원광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에는 발주·설계·시공·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공공 및 민간의 사업관리 체계와 불합리한 제도, 시공성이 결여된 설계과정 자문 및 심사에 참여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 등 국토교통부 원가 혁신에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건설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실무를 겸비한 이론 수업은 물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가상 현장 체험을 통해 토목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능률을 향상시켜 취업에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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