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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제회복·자립경제 실현 ‘총력’

강소기업 육성 및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등 추진

군산시가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튼튼한 자립경제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위기돌파를 적극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시는 자립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과 배달의 명수 확장,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손실보상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래성장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투자 유치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시내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만금과 함께 군산시를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항만해양관광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어촌뉴딜 사업 및 고군산 일원 연륙에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군산항 신규항로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항 여건을 조성해 군산항 물류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채행석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군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복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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