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설 연휴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7일간 소방 특별 경계근무에 들돌입한다.
최근 도내 총 116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3명(부상 3명)과 재산피해 16억 300만 원이 발생했고, 관내 5년간 설 명절 기간 총 6건의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 5479만3000원이 발생했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지휘선 상 근무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 기동순찰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등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했다.
소재실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모임과 행사를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화재안전의식을 갖추고 가족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설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며“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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