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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재난지원금 내달 14일부터 지급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내달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업제한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군산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과 행정명령 이행시설 개소당 2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내달 14일부터 지급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 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지급기준일 주민등록 된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서 및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며 세대주 방문 시 일괄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대리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위임장, 신청인과 위임인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시행 첫 주인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5부제 방식으로 집중배부 기간을 운영 예정이다.

행정명령이행시설 및 특수업종(여행업,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에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즉시 2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입금 예정이며, 내달 중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을 완료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3개월 동안 300억 가까운 재원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가계지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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