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지역정착 돕는다”
고창군 행정인턴 근무자 20명이 지난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고창군의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층의 군정 이해도를 높여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지는 군청과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4개 시설이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인턴 근무를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 고창군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 모두 자긍심을 갖고 고창군을 사랑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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