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미사용 지하수 관정과 무단 방치된 관정 폐공 처리를 위해 총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해 1월 중 읍·면 행정지원센터를 통해 조사한 폐공 대상 91건에 대해 20공 이상을 선정, 공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폐공 대상 확인을 위해 수질검사 안내 공문발송, 미등록 지하수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또 읍·면 행정지원센터와 협의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폐공 대상을 접수하여 현장 확인 후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미사용 지하수 관정과 무단 방치된 관정 44공에 대하여 사업비 5800만 원을 투입해 폐공 처리한 바 있다.
군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지하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미사용 관정과 무단 방치된 관정 폐공 처리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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