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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사업장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이행 ‘양호’

군산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이행사항 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가 최근 이들 업체에 대한 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이행사항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정부는 화학물질 중 위해성이 높은 발암물질의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사용량 저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디클로로메탄 등 9종의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30인 이상 기업은 5년마다 배출 저감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자체로부터 이행사항 점검 받아야 한다.

시는 지역 내 해당사업장 2개소(나투라미디어·유신정밀공업)의 배출 저감계획서를 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과 군산시화학물질관리지도 홈페이지(www.gunsanchemmap.go.kr)를 통해 공개하고, 저감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이행사항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결과 대상 사업장 모두 배출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과 대체물질적용으로 발암물질 사용을 억제하는 등 저감계획을 대체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출저감계획서 공개 및 이행점검을 통해 주민의 알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화학사고로 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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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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