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00만원 기탁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정읍지회(회장 유택)는 지난 11일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내 동학농민혁명군 군상 재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변호사회 정읍지회는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새로운 군상(群像)을 제작하는 데 활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유택 지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중들이 일어선 위대한 궐기”라며 “대한민국 근대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동학농민혁명을 위한 동상 재건립에 적극 성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2월 말까지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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