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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충기)가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배양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60여 명의 저소득층 참여자가 두부제조 및 판매, 지역 내 환경정비 및 재활용 분리수거, 영농, 관공서 파견, 지역 사회 내 돌봄 서비스 지원, 작은목욕탕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 정서 지원 등의 교육훈련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추진하며, 참여주민을 위한 내일키움 통장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내일키움 통장이란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 참여중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통장으로 최대 연 3.30% 금리와 통장만료전까지 지급요건(3년 이내 탈수급 또는 일반노동시장 취·창업등과 4회이상의 교육이수, 2회이상 사례관리 이수)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매칭해주는 지원금을 포함하여 납입한 금액의 2배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이충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고창지역자활센터가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이후 우리이웃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6개의 사업단운영 및 5개소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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