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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1일차 전북선수단 종합 9위

바이애슬론서 금, 동 1개씩 획득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전북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전북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일차인 13일 전북선수단이 금,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북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복사 5발 2회)경기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출전했던 전국가대표 권상현(지체/입식) 선수가 전북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회 첫 출전한 신인 최선웅(시각/입식) 선수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2일차인 14일에는 바이애슬론 남자(지체입식)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에 권상현 선수, 남자(시각입식)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김정빈(제갈향인), 최선웅(양동희)선수가 출전한다.

빙상 여자(지적) 1000m 성인부 준결승에는 김아라, 알파인스키 남자(지체좌식) 회전 권효석, 남자(청각) 회전에는 이기로선수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평창, 강릉, 횡성, 춘천)에서 개최되며, 7개 종목 965명의 선수단이 각 지역을 대표해 실력을 겨룬다.

전북에서는 6개 종목, 총50명(선수 23명, 임원 및 관계자 27명)이 출전하고 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방한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동계종목 체육시설이 부족해 장거리 전지훈련을 다니면서도 열정과 의지를 잃지 않고 여기까지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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