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
전라북도 범 사회복지종사자 15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6일 전북도의회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으로 표만 갈구하고 마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처한 사회복지계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복지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는) 포용복지국가 실현, 돌봄복지국가의 약속,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중심정책의 대전환과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제 실현, 복지시설의 비정규직의 처우개선, 돌봄종사자 단일임금제, 기초노령연금의 평등 지급, 어르신 일자리 확대 같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며 "우리가 함께 꿈꾸는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은, 미신과 무속이 아니라 오직 순정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룬다. 그 진실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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