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이 전주를 따뜻하게 만든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이 바이올린을 좋아하게 된 이후 감동받았던 곡들을 선보인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Sonata for Violin&Cembalo E-Major BWV.1016’,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의 ‘Capriccio-Valse op.7’, 마누엘 데 파야의 ‘Suite populaire espagnole’,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Carmen Fantasy after Bizet’s Opera op.25’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조아란도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은 전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용인필하모니 수석, CTS방송교향악단, 서울챔버앙상블, 대구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또 대전 Bel Arco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 센트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ARTON Ensemble 대표를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아란은 브니엘예중, 부산예고를 수석으로,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학사부터 석사 등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으로 졸업하기도 했다. 현재 부산예중, 예고 강사와 드림희망 나눔행복 음악감독, 조이오브뮤직 대표, 한국리스트협회 총무,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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