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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윤석열, 22일 또 전북온다

군산·익산 방문 거리유세, 김기현 원내대표도 전북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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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일 전주 첫마중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지난 12일에 이어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16일에도 전북을 찾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다시 전북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달에만 세 번째 전북을 찾아온 것으로 지난해 12월 방문까지 포함하면 벌써 네 번째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국민의힘이 선거전 중반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호남 목표 득표율을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한다”고 공언까지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1일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로 인해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열정열차를 타고 방문할 예정이었던 군산과 익산을 찾지 못했다. 군산·익산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으로 인해 요동치는 호남 민심을 확실히 잡기 위해 네 번째 전북 방문 장소로 군산과 익산을 선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군산 공설시장에 도착해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군산 유세를 마친 후에는 익산으로 옮겨 오후 6시 20분 익산역 동광장에서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북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오전에 전주지역 목회자 조찬을 시작으로 하가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원들과 도시정비사업 규제완화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탄소산업 관련 청년창업자 및 예술인, 군산 원예조합원 및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일정을 소화한 뒤 군산으로 이동해 윤 후보와 함께 현장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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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북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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