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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림조합, 2021년도 고성장으로 산림조합 경쟁력 확보 발판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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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산림조합 윤영창 조합장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이 2021년도 역대 최고 실적인 약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산림조합의 경쟁력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1일 남원산림조합은 2022년도 산촌에 활력과 산주와 조합원에게 희망,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 상생,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주력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으로서 본연의 정체성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산림사업 미래먹거리 발굴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을 병행한다는 각오다.

또한 올해 산림의 미이용 산물을 활용해 재생산,가공 판매하는 미이용산림자원화 센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약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남원산림조합은 지난해 임직원이 합심해 산림조성, 산림토목, 사방, 경관조성사업 등 산림 사업을 시행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성과를 냈다.

신용사업 또한 여수신 8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했으며 2021년도에 경영종합평가 우수조합, 산림조합금융 발전 동상수상, 임산물유통가공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2015년 윤영창 조합장 취임 이후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으며 특히 2021년 결산은 1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조합원에게 3.8%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등을 실시했다.

또한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조합원에게 조합에서 생산한 제품등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윤영창 조합장은 "조합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신규 소득 사업을 구상하고 조합 자체 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사유림 경영지도 활동 등 산림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장 기본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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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산림조합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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