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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두 번째 농업·농촌 지원 핵심공약 발표

제8회 장수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양성빈 예비후보가 두 번째 농업·농촌 지원 핵심공약을 23일 발표했다.주요 공약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전 품목으로 확대 △유통 전문 공동사업단 운영 확대 △직거래 활성화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확대 △농번기 아이돌봄 운영시간 연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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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수입의 불안전성을 최소화하고, 품목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전 품목으로 확대해 매년 50억씩 4년간 2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겠다. 

여기에 유통 전문 공동사업단의 운영을 확대해 세밀하고 종합적인 중장기 먹거리 정책을 마련하고 농사계획, 공동수매, 지역소비 확대, 유통, 홍보, 판매, 교육 등의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행정과 농협, 농민회 등 지역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촘촘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내 농업인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직거래 활성화에 대한 구상을 끝마쳤다며 주 공약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제공과 클라우드 펀딩 등이다.

또한 양 부위원장은 미디어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장수군 내 농업인 개개인의 브랜드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전문 방송인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제작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제작 과정을 담은 스토리 텔링부터 홍보영상,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지원 센터 내 청년 인턴제를 도입하여 지역 청년을 미디어, 농업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양 부위원장은 농가소득 안정과 동시에 농업인 복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현재 시행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단점을 보완하여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또한 확대 지원하여 마을 급식시설을 확충하고 사업기간 연장, 지원 자격 축소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농업인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민.관.학이 연계해 농번기 아이 돌봄 운영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양 부위원장은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수군수의 첫 번째 과제이며, 이를 위해 소득 안정부터 복지까지 모든 분야를 세심히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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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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