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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지역 사망자 늘고 출생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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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로고

전북지역 인구가 사망자 수는 늘고 출생아 수가 줄어 들면서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전북 도내 출생아 수는 693명으로 전년동월대비(737명) 4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2019년 8971명에서 2020년 8165명, 2021년 7466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전북지역 사망자 수는 1월 1360명으로 전년동월대비(1314명) 46명이 늘어났다.

연도별로 사망자 수를 보면 2019년 1만 4525명에서 2020년 1만 4691명, 2021년 1만 5051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도내 인구의 자연증가(출생아수-사망자수) 현황을 보면 올해 1월 -666명으로 전년동월대비(-577명) 감소가 늘었다.

전북은 서울 등 대도시와 달리 인구가 2019년 -5554명, 2020년 -6526명, 2021년 -7585명으로 해마다 자연감소하고 있다.

2월 도내 인구이동 현황은 전입 2만 238명, 전출 2만 991명으로 753명이 순유출됐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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