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기간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공백 최소화 -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25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재안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화재취약시설인 순창요양병원 등 15개소의 소방안전관리자들과 화재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다양한 화재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 관련 당부 및 추진사항 안내 △소화·피난·방화시설 부실 사례 전파 △소방안전관리자의 책무 및 시설관리 유지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송현호 예방안전팀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공백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상회의를 개최해 시설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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