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가 현재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익산시는 2일 신규 우리마을돌봄공동체 운영기관으로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과 아이들이 꽃피우다(대표 윤미) 등 2곳을 선정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의 자격, 시설 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신규 선정 2개소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 2층(신동)과 오투프리미이어@ 옆(모현동)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4월 리모델링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탁기간은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3년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0~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주대상으로 미취학 아이들은 공동육아방으로 개방해 부모님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익산시만의 특별한 돌봄사업이다.
시여성청소년과 조남우 과장은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