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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3회 고창모양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료

대상에 김샛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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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샛별 공연장면/사진=고창군지부 제공

(사)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대표 김용태)가 주관하는 ‘제13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국악인들이 판소리, 무용, 민요, 기악•타악의 4개 부문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대상에 김샛별(부산광역시)씨가 선정됐다.

김샛별씨는 심금을 울리는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회의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판소리부 장정숙(전남 함평군) △무용부 정춘심(전남 여수시) △민요부 손덕춘(경남 거제시) △기악·타악부 서미자(전북 전주시)가 차지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도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이 빛을 발했다.

김용태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국악인의 발굴을 촉진하고 유능한 국악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영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전국을 대표하는 국악경연대회로써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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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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