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행복권역 조성 및 공원·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약속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보장하는 ‘행복생활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22일 정 예비후보는 “시 전역을 12개 행복권역으로 조성하고 공원·문화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도시숲 5곳과 장기미집행 근린공원 7곳을 도심권 어디서든 20~30분 내 도달 가능한 행복권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동·모인·수도산 등 5곳의 도보권 근린공원은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신흥·함열 등 근린공원 7곳은 공원 내 가든형 꽃밭과 야간경관 설치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동공원은 청소년 교육·체험공간, 모인공원은 청춘 문화놀이터의, 수도산공원은 남부권 복합 커뮤니티 공간 등 공원별로 테마가 있는 주제공원으로 조성해 휴식과 여가뿐 아니라 교육·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만경강 야외수영장 조성, 권역별·유형별 생태놀이터 8개소 설치 구상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삶의 여유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생활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힐링도시 익산,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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