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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공직사회 반부패 5대 공약 발표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사진=김창수 제공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사진=김창수 제공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무소속)가 21일 “부패없는 청렴 장수”를 모토로 하는 공직사회 반부패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한 공약은 △읍·면장 공모제 실시 △업무추진비 투명성 확대 △군민감사관제 도입 △출연기관 및 위탁기관 인사 공개 채용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현재 장수군의 각종 부패와 비리 의혹으로 명예가 실추된 상황”이라면서 “장수군의 미래를 위해서 이번 선거는 ‘반부패 척결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공약 발표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인사시스템의 투명화를 통한 부패 근절을 위해서 ‘읍면장 공모제’를 비롯해 보직 공모제를 도입하여 부패없는 공정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지방공사 등 출연기관이나 장수군 가족센터 등 각종 센터 인사에 있어서도, 공개채용을 도입함으로서 제왕적 인사권 행사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반부패 시스템은 단순히 군수의 의지가 아니라, 군민의 참여 속에서 가능하다면서 ‘군민감사관제’를 도입하고, ‘읍면장 인사에서의 주민참여 보장’ 등 주민들의 자치활력과 소통에 근거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함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약이행 및 주민자치의 기틀을 잡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직 군수가 각종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언론의 비판을 받은 점을 감안하여 업무추진비의 사용제한과 투명성 확대를 위한 방안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예비후보는 “장수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개방성, 그리고 청렴성이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역대 민선 군수들이 모두 부패 의혹에 연루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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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공직사회 반부패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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