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산지농협 유통관리자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전주시 팔복동 소담스퀘어(구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어시스턴트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인터넷 판매 등 농산물 판매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7개의 온라인지역센터를 구축해 12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1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산지 어시스턴트는 산지유통관리자로서 상품 발굴에서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플랫폼 활용 및 온라인사업 전반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은 물론 실습교육으로 현장 호스트교육까지 포함돼 진행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온라인업무를 담당하는 어시스턴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지온라인 사업 활성화 및 농산물 판매채널 다변화로 소비자들에게는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해 농업소득증대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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