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특히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아직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므로 방역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본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 등 감염병 관리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선거공약 개발 참여와 업적홍보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할 것을 강조하면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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