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명 출전 필승 다짐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거제시에서 열린 ‘거제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각오이다.
김시영 감독은 “정읍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정읍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6일간 진행되는 경기는 MBC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