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4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장한 어버이상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한 이순식(감곡면) 어르신이 수상했다.
△효행자 표창은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예의를 다해 모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송순희(옹동면) 씨와 최선순(입암면)씨가 수상했다.
송순희 씨는 옹동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제내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고령의 시모를 정성껏 돌보았고 최선순 씨는 20여년 전 남편을 여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했다.
△‘효 실천 기여 단체’에는 매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한 끼 밥상 사업’으로 어르신들께 무료 급식 배부사업을 이어 오고 있는 사단법인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가 선정됐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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