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임준 후보가 군산시장 후보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임준 후보 측은 “지난 11일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아 12일 오전 10시 선관위에 정식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경선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군산경제 재도약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는 “과거 군산은 자동차와 조선산업 등 특정 산업에만 의존했던 경제구조로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면서 “민선 7기에 기틀을 다진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1~2개의 산업이 무너져도 이겨낼 수 있는 산업의 다각화와 군산사랑상품권 중심의 지역순환경제시스템을 더욱더 공고히 구축해 다시는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4차 첨단산업도시 대전환을 통해 비전 있고 소득 높은 일자리 창출, 청년 꿈 실현 창업도시, 활기가 넘치는 골목상권, 농어민이 잘 사는 농어촌, 대한민국 로컬관광 1번지, 군산과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시민연금으로 풍요롭게 사는 시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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