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일자리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7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밸류업, 지역 상생형 청년 일자리 신규 발굴,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등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이 64.5%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신중년·청년·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김제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부시장은“이번 수상은 민선 7기 3,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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