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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먹는 물 수질 검사' 전국 최고 수준

국립환경과학원 수질검사 평가 4년 연속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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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먹는 물 수질검사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106개의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최상위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 물질 시험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을 향상하고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평가제도다. 평가항목별 환산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적합 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시는 지난 2월 23일 18개 미지의 시료를 바탕으로 6명의 연구진이 각각의 항목을 분석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보고한 결과 1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 환산점수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는 2021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이어 이번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 시험에서도 100점 만점을 연이어 달성하며 수질검사 분석체계와 분석 장비, 분석자 능력 모두 국내 최상위기관임을 입증했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공동주택 수질검사 인증제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을 펼쳐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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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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