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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부의 날 맞아 모범부부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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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18일 진안군은 모범 부부 12쌍을 선정해 표창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진안군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모범부부 12쌍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이옥순 여성가족과장)

부부의 날을 맞아 진안군은 18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 12쌍을 선정,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수여식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는 11개 읍면 가운데 진안읍은 2쌍, 10개 면은 각 1쌍씩 모두 12쌍이 선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모범부부상 수상자는 △진안읍 권순택·이현순, 김일원·김영희 △부귀면 이영만·백현수 △용담면 조성운·김옥희 △안천면 황의범·김정희 △동향면 김종백·박선영 △상전면 이춘형·구찬숙 △백운면 이택영·김순자 △성수면 차상기·이귀자 △마령면 이상길·김순은 △정천면 임종만·강순이 △주천면 안치홍·피오우찬라 씨다.

이들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거나,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중병 극복을 남달리 함께했거나, 다문화 가정을 구성했지만 부부 각자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해 타의 귀감이 된 사람들이다.

김창열 군수직무대리(부군수)은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며 “모범 부부들이 가족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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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가정의 달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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