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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10분꼐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2㏊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소방차 등 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18명을 동원해 2시간 1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소방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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