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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와 농촌 재능나눔사업 펼친다

대학생 150여 명 참여 8개 농촌마을 의료 복지 문화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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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 농촌재능나눔사업 자료사진

정읍시가 전북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펼친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디자인과 등 11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약 150여 명이 참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덕천면 장문마을을 비롯한 읍·면 지역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료·복지·문화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만성질환 조기 예방 △구강건강 관리 △시력검사와 근용 안경 증정 △어르신 영양 식단 개발 △이·미용 봉사 △행복 사진 촬영 △실내환경 꾸미기 △우체통 설치 △다문화가족 동행 프로그램 △장애인·아동 대상 놀이 지원 △스마트폰 활용 교육 △마을 환경 정화 등 농촌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농촌 재능 나눔 축제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시 공동체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활용해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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