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23일 전북지역 소재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의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안정화 등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에 2억 5000만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올해 5월 전라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금융지원대출 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도내 금융소외 자영업자를 위해 총 75억원의 대출을 2%미만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총 30억원을 2%미만 저금리로 창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창업자에게 기술창업 촉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라북도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대출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이번 출연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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