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의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지역 내 전통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선정해 지난해까지 30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전북천년명가’로 최종선정된 곳은 엠아이비(주), 여밈선한복, 민속공예사, 동양식품, 덕인공방, 운봉목기, 백양국수공장,한빛영농조합법인, 줄포수산, 고창전통자수 등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전북도지사인증 ‘전북천년명가’ 현판을 제공하고 홍보영상 촬영 및 방송 송출, 유튜브 홍보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경영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전담 멘토 매칭 멘토링 지원, 특례 보증 등 선정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으로 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천년명가 선정업체가 존속 성장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 업체의 노하우와 경영 경험 등을 전수해 성공모델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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