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해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개표소 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실시되며 소방차량 40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0여명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 △투·개표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현장방문 컨설팅 △화재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인화물질 등 위험요소 제거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신속대응 체계확립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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