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활동 형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내용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www.narastat.kr/ieco)조사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 조사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경제정책 수립에 정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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