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선거가 7월초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6∙1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9명, 무소속이 1명 당선돼, 전반기 의장은 민주당이 차지할 것이 유력해보인다.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의원들은 4선의 조민규 의원과 3선의 임정호∙이경신 의원이다. 5선의 최인규 의원과 4선의 조규철 의원은 의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전반기에는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유력 후보인 조민규∙임정호∙이경신 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당 기여도 및 당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부의장인 임정호 의원은 무투표 당선된 후로 한발 앞서 의원들을 개별 접촉하며 의장선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정가의 여론을 종합해 볼때, 초반 판세는 임정호 의원이 다소 앞선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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