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선출, 다선으로 결정 될 듯
민선 8기 순창군의회는 총 8명의 의원 중 3선 2명, 2선 2명에 나머지 4명은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이번 민선 8기 상반기 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번 순창군의회 의원은 8명 전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라는 점에서 당의 이해관계에서의 논란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의장 선출의 경우 대부분 다선 의원 중심으로 의장이 선출됐던 경험 등을 미뤄볼때 이번에도 3선 의원인 신정이 의원과 손종석 의원 등 2명의 의원 중, 한 사람이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기에 신정이 의원과 손종석 의원은 과거 8년의 의정 활동 기간에도 두 사람 간의 사이가 서로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의장 선출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불협화음 없이 원만하게 의장 선출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중에서도 연장자인 신정이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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