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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안군 지방의회 전체 10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해 제9대 부안군의회를 이끌어 갈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지역정가의 초미 관심사이다.

군민들은 부안군 제9대 의회 상반기 의장단이 협치를 통해 집행부 정책 등 건전한 비판과 대안 마련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정쟁 없는 생산적인 의회를 되기를 바라고 있다.

후보군으로는 8대 부의장을 지낸 연륜에다 재선에 성공한 김광수(68) 후보와 8대 비례대표로 활동 인지도를 쌓아 9대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된 이용님(67) 후보, 6·7·9대 3선인 김형대 후보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8대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한수(64) 후보도 의장출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