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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총력

군산시는 3GW급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인력수급 선제 대응을 위해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재직자(1주) △취업자(4주) △전문가(8주) 등 모두 3개 과정으로, 재직자 과정은 상시교육, 취업자 과정은 9월5일부터 30일까지, 전문가 과정은 10월4일부터 12월2일까지다.

주요 교육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부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신재생에너지분야 재직자, 경력자, 취업 희망자 및 예정자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 및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063-580-15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고려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취업 및 정착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새만금산단 2공구에 유치했으며 총사업비 115억(국도비 100억 확보)을 들여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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